<일흔 청춘노인, 여든 보통노인, 아흔 조금노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쁨의 교회의 실버 사역 <68 청춘>은 68세 이상 시니어들의 모임으로 매 주일 모임과 성경 공부, 친교를 나누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관심 그리고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68 청춘>에서는 시니어 소풍, 여름 성경 학교 (VBS), 청춘 콘서트 및 성탄 초청 행사 등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세계 보건 기구 (WHO)에서는 노인 인구 비율이 7퍼센트가 넘으면 '고령화 사회 (aging society)', 14퍼센트가 넘으면 '고령 사회 (aged society)', 20퍼센트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 (superaged society)'로 정의한다.
미국 연방 센서국이 발표한 '2015년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 (ACS)'에 따르면, 전국 한인 7명 중 1명꼴로 65세 이상의 노년층으로 나타났다. 2015년 추정치로 전국 한인 가운데 5-17세 연령은 12.8퍼센트를 차지했다. 이는 2010년 14.7퍼센트에 비해 감소한 것이다. 반면 65세 이상은 10.4퍼센트에서 13.1퍼센트로 증가했다.
앞으로 이민 한인 사회가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사회'에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한인 교회도 점점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실버 사역의 관심은 사실 당연한 것이라고 본다.
김성호, "이민 가정을 위한 가정사역 프로그램들" (D.Min., diss., Fuller Theological Seminary, 2018), 131-132.
여호수아 14:12 그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갈렙이 85세에 여호수아에게 찾아와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약속대로 헤브론을 기업으로 달라고 요구하며 외친 담대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영원한 청년 갈렙과 같이 인생의 황혼기에서 더욱더 아름다운 믿음의 빛을 발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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